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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K-water, 취약계층 위한 나눔 실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맞으세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와 K-water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세진)는 19일 진안지역 소외계층 64가구에 명절제수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제수용품은 소고기, 떡국떡, 조기, 사과, 배, 김, 유과, 부침개 등 명절 차례지내기 필수품과 K-water 용담댐지사에서 후원한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K-water 용담댐지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운영되는 봉사단체 물사랑나눔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협의회 읍·면 지회장과 봉사자, 임직원들을 비롯하여 K-water 용담댐지사장, 군의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직후 각 사회복지협의회 읍·면지회,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봉사단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제수용품 전달과 함께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은 “명절에도 외롭고 소외된 분들이 계실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세진 용담댐지사장은 “진안군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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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