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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 2023년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

 

설 명절을 앞두고 장수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가 펼쳐져 지역 내 사랑의 온도가 올라갔다.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회장 이상수)는 19일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맹순 장수군 새마을부녀회장, 이상우 새마을지도자장수군협의회장 및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30명이 참여해 정성껏 마련한 떡국과 과일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상수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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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