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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설명회 연다

- 오는 30일, 2월 1·3일 세 차례 운영… 변경된 제도 등 안내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정착을 위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변경된 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 자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는 권역별로 나누어 세 차례 운영된다.

 

먼저 오는 30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1차 설명회는 전주·익산·완주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어 2월 1일 정읍설명회는 군산·정읍·김제·부안· 순창·고창·근무자를 대상으로, 2월 3일 장수에서 개최될 설명회는 남원·임실·무주·진안·장수 근무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설명회에서는 인사제도개선 TF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일반직 공무원의 전보제도 및 승진제도에 대한 TF 개선안을 설명한다.

 

또 질의 응답을 통해 인사제도 개선에 대한 일반직공무원들의 궁긍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제도 개편의 핵심은 ‘수고로움이 있는 곳에 가점을,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은 우대한다’는 서거석 교육감의 인사 원칙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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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