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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설명절 맞아 백운 · 상전 소재 사회복지시설 방문

- 백운면 흰마실, 상전면 가나안나눔터 공동생활가정 순으로 방문해 위문품 전달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19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회는 백운면 소재의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흰마실과 상전면 소재의 가나안나눔터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라면, 제철과일, 세제, 휴지 등 물품을 전달했다.

 

김민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진안군의회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방문한 2개소 외에 진안 창조의 집 등 4개소에는 시설 관계자에게 온정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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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장수·순창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장수군과 순창군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최훈식 장수군수, 최영일 순창군수가 참석해, 2026년부터 시행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장수군·순창군은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도-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계 시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사업비 가운데 도비 30%를 부담해 시범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시범사업이 본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비율 상향과 지방교부세 확대를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 1개 군이 선정된 것과 달리, 장수군과 순창군 등 2개 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전북은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하며 정책 효과를 검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