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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설명절 맞아 백운 · 상전 소재 사회복지시설 방문

- 백운면 흰마실, 상전면 가나안나눔터 공동생활가정 순으로 방문해 위문품 전달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19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회는 백운면 소재의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흰마실과 상전면 소재의 가나안나눔터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라면, 제철과일, 세제, 휴지 등 물품을 전달했다.

 

김민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진안군의회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방문한 2개소 외에 진안 창조의 집 등 4개소에는 시설 관계자에게 온정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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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