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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는 지난 19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더사랑복지센터, 백세동안요양원)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장정복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주변에 따뜻한 온정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런 어려움이 있을 때일수록 꾸준한 지원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정복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이번 겨울 매서운 한파로 피해가 발생한 곳은 없는지 시설 곳곳을 점검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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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 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