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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설 맞아 ‘따뜻한 밥상’ 지원금 지급

 

 

전라북도교육청은 설을 맞아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연간 총 12만원을 지급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및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맞춤형 복지 강화사업이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에게 지급된다.

 

생일이 있는 달에 생일축하 지원금 4만 원, 설과 추석에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 원씩 1인당 연 3회, 총 12만 원을 받는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교육청에서 대상 학생 교육급여 계좌로 입금한다.

 

이번 설에는 2022년 교육급여를 받은 학생에게 지난 17일까지 명절맞이 지원금을 1차로 지급했고, 2023년 1월 신규로 교육급여 수급자가 된 학생에게는 31일까지 2차 지급할 예정이다.

 

1월 생일을 맞은 학생에 대한 생일축하금도 1월 말까지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의 생일과 명절에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실현을 위한 우리 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복지 정책 중 하나”라면서 “계묘년 설을 맞아 토끼처럼 다복한 가정의 정을 느끼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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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군산서...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군산시 새만금 비응공원에서 도내 임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21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33개 기관·단체에서 1,500여 명의 임업인과 관계자가 참석해 임업 발전을 위한 결속과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인호 산림청장, 신영대·이원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임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림과 함께하는 새로운 전북’의 비전을 공유했다. 올해 대회는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 산림과 함께 하나로’를 주제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파도봉 타기, 비전탑 쌓기, 칙칙폭폭 기차릴레이 등 협동과 화합을 상징하는 다양한 친선경기에 참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후 임업인 장기자랑,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임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임업인 간 교류와 상생을 통해 ‘숲 속의 전북, 지속가능한 산림경제’ 실현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