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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초․중․고 학생 2300명 해외연수 떠난다

미국, 독일, 중국, 필리핀 등서 해외진로진학 탐방, 역사 탐방 등 풍성

 

 

전라북도교육청은 미래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약 2300명 규모의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해외연수는 미국과 독일, 중국, 필리핀 등 대상 국가도 다양하고, 내용도 해외진로진학 탐방, 영어 문화권 체험, 역사 탐방 등 풍성하다.

 

전북교육청은 국제교류 수업과 연계해 국제교류 대상 국가로 떠나는 현장 체험학습을 준비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600여 명이 8월부터 1~2주 일정으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가장 규모가 큰 연수 프로그램이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체험학습과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미국 NASA 글로벌 캠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글로벌 수학탐험대, 영어집중 프로그램, 어학연수 등 공부에 집중하는 연수, 장애학생과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평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식정보 기반 초연결사회,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기후환경 변화 등 초국가적 해결과제가 대두되면서 세계시민성 함양과 국제이해 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해외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견문을 넓혀 글로벌 인재로 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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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동향면, ‘23년농림부배수개선사업‘ 선정 국비 50억 배정
진안군 동향면(대량지구)이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 대상지로 선정되어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마련된다.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은 27일 “진안군 동향면(대량지구)이 2023년 농림부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전액국비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보는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위치는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자산리, 능금리, 학선리 일원이 포함될 예정이다. 동향면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매년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농민들은 농작물 침수 및 재해 우려 등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지만 해결되지 않아 고통을 호소해 왔다. 안호영 의원은 전북도와 농림부, 기재부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상습 침수 지역 해소를 위해 동향면 배수개선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힘을 쏟아왔다.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 대량지구(진안군 동향면)는 올해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향면 수해 상습 농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