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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계묘년 맞이 합동세배 행사

 

 

지난 25일 산서면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 명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합동세배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 행사는 충효예의 고장 산서면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공경을 표하고 자손들에게는 효 실천의 모범을 보이며 서로 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유서 깊은 행사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번영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적십자봉사회 등 산서면의 6개 단체가 주최·주관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되는 행사였다.

 

육동수 노인회장은 “충·효·예의 고장 산서면은 예로부터 상호간의 공경과 존경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산서면이 될 수 있도록 상호 간에 노력해 2023년 계묘년 새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최훈식 군수는 “계묘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충·효·예의 고장 산서에서 3년 만에 이뤄지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행정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기울이는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쳐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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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 간담회
전북도는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부 유통 정책 개편에 따른 품목 중심의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 및 거점 스마트 APC 구축*을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농산물의 입고·저장·선별·포장 등 APC 기능을 자동화하고 각 과정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경영·거래·물류에 활용하는 APC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해 농협, 산지유통조직, 농업인, 전북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전라북도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는 그동안 농산물 유통 정책의 방향을 지역 중심의 통합마케팅 중심으로 이끌어 왔으나 급변하는 유통 시장의 변화에 맞춰 대규모 집하·선별·유통을 할 수 있는 품목 중심의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정책을 변환, 유통업체를 압도하는 시장교섭력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장교섭력을 높이기 위해 물량 확보와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시장이 원하는 시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거점 스마트 APC를 2027년까지 100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전라북도는 정부의 유통 정책을 예의주시하고 우선 시·군 조공법인 13개와 품목조직 3개 등 총 16개 조직이 정부의 매뉴얼(전문품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