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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출신 이엔솔루션 길병희 대표, 고향사랑기부 동참

27일 무주군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탁




- 길병희 대표, 무주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 동참


- 황인홍 군수, 무주발전과 복리증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

 

무주 출신의 이엔솔루션 길병희 대표가 27일 무주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평소 고향사랑이 각별한 길 대표는 “내 고향 무주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인 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경제 환경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고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무주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 육성, 문화 · 예술 · 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돼 더 나은 무주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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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