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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장수군,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다음 달 6일까지 28명 모집

 

 

장수군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2일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28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장수군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하거나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휴·폐업한 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미달시 기준 초과자도 후순위 선발할 계획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별 자격요건 및 근로 능력, 재산·소득액, 취업 취약계층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민생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최종선발자는 2월 선발해 3월부터 사업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최대 4개월까지이며 주5일, 15~30시간 이내 근무 원칙으로 최저시급 시간당 9,620원이 적용되며 참여자들은 행정보조 및 환경관리지원으로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최훈식 군수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위기에 처한 주민들에 대한 일자리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민생경제과 청년미래팀(063-350-21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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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 간담회
전북도는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부 유통 정책 개편에 따른 품목 중심의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 및 거점 스마트 APC 구축*을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농산물의 입고·저장·선별·포장 등 APC 기능을 자동화하고 각 과정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경영·거래·물류에 활용하는 APC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해 농협, 산지유통조직, 농업인, 전북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전라북도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는 그동안 농산물 유통 정책의 방향을 지역 중심의 통합마케팅 중심으로 이끌어 왔으나 급변하는 유통 시장의 변화에 맞춰 대규모 집하·선별·유통을 할 수 있는 품목 중심의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정책을 변환, 유통업체를 압도하는 시장교섭력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장교섭력을 높이기 위해 물량 확보와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시장이 원하는 시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거점 스마트 APC를 2027년까지 100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전라북도는 정부의 유통 정책을 예의주시하고 우선 시·군 조공법인 13개와 품목조직 3개 등 총 16개 조직이 정부의 매뉴얼(전문품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