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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관내 공장 등 산업단지합동화재안전조사 실시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관내 공장시설 5개소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공장 등 노후산업시설에 대한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산업시설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조사내용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잠금행위 및 피난로 장애물 적치 행위 ▲소방안전관리자 적정 선임 및 소방계획서에 따른 업무 이행 여부 ▲자위소방대 조직, 초기대응체계 구축 운영 및 교육 여부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 관리상태 및 위험물 안전관리법령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 등이다.

 

김병철 진안소방장은 “산업단지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빠르게 확산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공장 관계자들은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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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 간담회
전북도는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부 유통 정책 개편에 따른 품목 중심의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 및 거점 스마트 APC 구축*을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농산물의 입고·저장·선별·포장 등 APC 기능을 자동화하고 각 과정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경영·거래·물류에 활용하는 APC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해 농협, 산지유통조직, 농업인, 전북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전라북도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는 그동안 농산물 유통 정책의 방향을 지역 중심의 통합마케팅 중심으로 이끌어 왔으나 급변하는 유통 시장의 변화에 맞춰 대규모 집하·선별·유통을 할 수 있는 품목 중심의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정책을 변환, 유통업체를 압도하는 시장교섭력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장교섭력을 높이기 위해 물량 확보와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시장이 원하는 시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거점 스마트 APC를 2027년까지 100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전라북도는 정부의 유통 정책을 예의주시하고 우선 시·군 조공법인 13개와 품목조직 3개 등 총 16개 조직이 정부의 매뉴얼(전문품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