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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신고식

 

진안소방서는 지난 30일 진안에서 둥지를 틀게 된 새내기 소방공무원 2명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광주 소방학교에서 지난 24주 동안 화재진압·구조·구급활동을 위한 기본적인 대응능력과 기초체력훈련, 기본소양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에 배치된 새내기들은 30일부로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새로운 환경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를 처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찬 첫 출발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새내기 소방관 배석인 소방사는 "교육기간 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을 군민을 위해 사용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뛴다"면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첫 임무에 앞서 각오를 다졌다.

 

김병철 서장은 “진안소방서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진안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말고 늘 안전하게 현장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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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