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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신고식

 

진안소방서는 지난 30일 진안에서 둥지를 틀게 된 새내기 소방공무원 2명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광주 소방학교에서 지난 24주 동안 화재진압·구조·구급활동을 위한 기본적인 대응능력과 기초체력훈련, 기본소양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에 배치된 새내기들은 30일부로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새로운 환경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를 처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찬 첫 출발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새내기 소방관 배석인 소방사는 "교육기간 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을 군민을 위해 사용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뛴다"면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첫 임무에 앞서 각오를 다졌다.

 

김병철 서장은 “진안소방서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진안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말고 늘 안전하게 현장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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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