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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은행 진안지점,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2백만원 전달

- 전북은행 직원 110명, 고향사랑기부금 1천2백만원 모금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잇따른 기부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안군은 10일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 진안지점(지점장 공명숙) 직원들을 비롯한 전북은행 본점 등 임직원 11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천2백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진안지점에서 치루어진 이번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진안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멸위기의 진안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영민 부행장은 “전북의 향토은행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항상 고민해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마음을 표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북은행 임직원과 고객에게 제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전북은행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을 밑거름으로 삼아 전북은행과 함께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쳐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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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고 졸업생 김대성, 자동차정비 국가대표 선발!
전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김대성 씨가 자동차정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전주공업고에 따르면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자동차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1차 평가전(4.26.~30.)과 2차 평가전(7.1.~5.)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2024년 2월 전주공업고를 졸업한 김대성 씨가 뛰어난 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 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자동차정비 기능을 갈고 닦아 우수한 정비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 직종 1위를 차지한 조민균(전주공업고 재학생) 학생도 이번 평가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 자동차정비 상비군으로서 향후 대회 대비를 위한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7월 중순으로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아시아 지역 선수들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훈련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실제 대회에 준하는 실전 감각과 국제 기술 교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오홍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자동차분야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배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