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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 단체 지원한다

- 4월 9일까지 지원 신청 접수

 

진안군은 4월 9일까지 산림치유 연계 창업‧성장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2024년 10월)에 앞서 주민 주도의 지역상생 협업을 위하여 산림치유와 관련된 분야에 창업과 기존 법인등록단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예비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조직, 마을에는 1,000만원 이내의 창업 준비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법인, 조합을 등록하고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에게는 2,000만원 이내의 성장자금을 지원한다.

 

사업분야는 산림치유원과 지역상생 협업이 가능한 산림치유식, 산림복지전문업, 체험, 농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여행‧관광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며, 사업수행기관인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이메일)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농․임업의 생산자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농촌창업의 희망을 이루고 지역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과 상생과 일자리창출,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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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