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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연구원, 드론 저변 확대 하이드론센터와 협약 체결

○ 드론 저변확대를 통한 전라북도 드론산업 활성화 도모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는 14일 하이드론센터(대표 김창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드론 저변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으며, 권혁남 전북연구원 원장, 하이드론센터 김창수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사업 기획 추진, ▲드론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교육, ▲교육 및 연구 수행을 위한 장비 및 시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혁남 전북연구원 원장은 “미래산업의 중추적 분야인 드론 협력으로 관련 연구기반 마련과 도내 드론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하이드론센터 대표는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의 저변확대 및 연관산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드론센터는 국토부 지정 드론전문 교육기관으로 무인기(UAV)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분야에서 전라북도,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대학교 등과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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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미사일, 전북형 핵방호 시스템 구축 신산업 육성으로 대응해야..
북핵 미사일 의협에 대응, 전북형 핵 방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의실에서 「전북 백년포럼」 제24강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남세규 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현 전북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북한의 핵 무력 완성 선언과 북핵 미사일 고도화·고착화로 북핵 위협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 모두 북핵 미사일에 대응한 방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북핵 대응 방안으로 Kill Chain(핵·미사일 발사 움직임 선제적 타격), KAMD(미사일을 공중에서 탐지·요격하는 미사일방어), KMPR(핵·미사일 공격 시 보복하는 대량응징보복)로 구성되는 한국형 3축 체계(K-TRIAD)를 압도적으로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1만 발의 재래식 미사일을 배치, 1발의 핵무기 공격을 받으면 200발의 미사일을 일제사격(Salvo)해 대응하는 일만양탄(一萬養彈) 전략을 제시했다. 지자체 대응방안으로는 핵폭발 시뮬레이션을 가동해 그에 맞는 구체적 핵방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의 경우 공습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나 북핵 미사일 50발 이상 발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