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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 고로쇠축제 현장서 시음·시식관 운영

 

 

(재)진안홍삼연구소(이하 홍삼연구소, 소장 김태영)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에서 진안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개발제품을 알리는 시음·시식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해 연구성과인 진안흑삼과 발효 쌀로 만든 건강 선식 ‘Black first(블랙퍼스트)’와 진안인삼을 첨가한 저지방 고단백 에너지바‘삼앤넛츠’등을 홍보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진안 인·홍삼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현재 홍삼연구소는 진안홍삼 및 특화작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기능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진안군 인·홍삼 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홍삼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안 인·홍삼 및 지역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진안 특화작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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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