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관내 캠핑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오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캠핑장 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대응을 위한 캠핑장 현황 및 출동 장애 요인 파악 ▶글램핑 시설 내부, 화기취급 장소 등에 소화기 비치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요령 관계자 교육 ▶시설별로 전용 누전차단기 설치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독려 ▶각종 전기(가스)시설용품의 안전인증 제품 사용 교육 등이다.
김병철 서장은 “작은 부주의에서 큰 사고가 발생한다”며 “안전한 캠핑을 위해 캠핑장 관계자·이용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