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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봄철 캠핑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진안소방서는 관내 캠핑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오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캠핑장 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대응을 위한 캠핑장 현황 및 출동 장애 요인 파악 ▶글램핑 시설 내부, 화기취급 장소 등에 소화기 비치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요령 관계자 교육 ▶시설별로 전용 누전차단기 설치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독려 ▶각종 전기(가스)시설용품의 안전인증 제품 사용 교육 등이다.

김병철 서장은 “작은 부주의에서 큰 사고가 발생한다”며 “안전한 캠핑을 위해 캠핑장 관계자·이용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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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