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6.8℃
  • 박무대전 5.6℃
  • 박무대구 6.5℃
  • 구름많음울산 10.3℃
  • 박무광주 8.8℃
  • 구름많음부산 12.6℃
  • 맑음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7.2℃
  • 구름조금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 접수 시작

 

장수군 번암면은 농가의 편의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3일까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별도의 창구를 마련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번암면은 지난 13일부터 전담직원 2명을 배치해 마을별 일정을 정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을 받고 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공익적 가치의 생산·유지·확대를 유도하는 제도로. 2020년 5월 이후 기본형 직불제(소농직불, 면적직불)와 선택형 공익직불(친환경직불, 경관보전직불, 전략작물직불)로 개편됐다.

 

번암면은 접수과정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적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실농업인 신청 및 농업인 준수사항의 충실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으며,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대한 상세하고 알기 쉬운 설명으로 신청 농가의 이해를 돕고 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의 중요성에 대해 농업인은 물론 전 국민의 올바른 인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신청과정에서 자격 있는 농가 및 대상 필지가 누락돼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2023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비대면) 신청이 끝났으며,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대면)해 신청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