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9 (수)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6.6℃
  • 연무서울 12.6℃
  • 구름많음대전 11.3℃
  • 연무대구 13.7℃
  • 맑음울산 14.3℃
  • 연무광주 11.3℃
  • 맑음부산 16.8℃
  • 구름조금고창 11.4℃
  • 연무제주 15.9℃
  • 맑음강화 10.6℃
  • 구름조금보은 9.9℃
  • 구름조금금산 9.4℃
  • 맑음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14.4℃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 접수 시작

 

장수군 번암면은 농가의 편의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3일까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별도의 창구를 마련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번암면은 지난 13일부터 전담직원 2명을 배치해 마을별 일정을 정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을 받고 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공익적 가치의 생산·유지·확대를 유도하는 제도로. 2020년 5월 이후 기본형 직불제(소농직불, 면적직불)와 선택형 공익직불(친환경직불, 경관보전직불, 전략작물직불)로 개편됐다.

 

번암면은 접수과정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적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실농업인 신청 및 농업인 준수사항의 충실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으며,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대한 상세하고 알기 쉬운 설명으로 신청 농가의 이해를 돕고 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의 중요성에 대해 농업인은 물론 전 국민의 올바른 인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신청과정에서 자격 있는 농가 및 대상 필지가 누락돼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2023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비대면) 신청이 끝났으며,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대면)해 신청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이달의좋은간부주인공‘에 황대연 사회재난과장 선정
전라북도는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좋은 간부 주인공’으로 황대연 사회재난과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3월에는 무지개캠페인 선도 등 서로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좋은 간부 주인공’을 선정했다. 3월의 주인공은 지난 3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황대연 사회재난과장은 도내 현장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더불어 권위의식 없는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직원을 존중하는 자세로 사회재난과 직원 일동으로부터 ‘좋은 간부’로 추천받았다. 황 과장은 관행적인 점심 모시기 문화를 타파하고, 자유로운 연가사용과휴일 업무연락 금지,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로 존중하고 함께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도 시설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청사 내 오색정원, 남·여직원 휴식공간, 건강계단 등 직원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복지 공간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달의 좋은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된 황대연 과장은 “업무추진은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