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정은)는 지난 15일 독거노인 대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 생신축하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은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이 고령의 독거노인 1세대를 방문해 생신케이크 및 선물을 준비하여 생신을 축하했다.
협의체는 독거 어르신 9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생신축하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생신 축하를 받으신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살고 있고 자주 올 수 없는 형편인데, 이렇게 협의체 위원 및 면 직원들이 직접 집을 방문해 생일상을 차려주고 축하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정은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이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잊지 못할 생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번암면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