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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치안종합성과향상 전략보고회 개최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16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서장 실·과장,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치안종합성과향상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그동안 각 기능에서 관리하는 성과지표를 점검하고, 2023년 기능별 중점 추진업무 및 치안 고객만족도,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부서 간 협력방안과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하고 사회적 약자·학교폭력 예방·청소년 선도 등 범죄예방 및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는 대민활동을 통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목적으로 진행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주현오 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 한사람의 노력이 아닌 모든 기능의 노력이 필요한 일이며 진안군민에게 좀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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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