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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학교상담실 구축 및 환경개선사업 지원… 50개교 선정 예정

편안한 상담공간 구축, 건강한 학교생활 돕는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학교상담실(위클래스) 구축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상담실을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조성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손쉽게 접근해 빠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50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학교상담실 미구축교를 우선 선정하고, 상담실은 있으나 위클래스 구축지원비를 받지 않은 학교, 위클래스 구축 후 5년 이상 지난 학교 등의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현장 실사를 포함한 서류심사를 거쳐 4월 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심리를 고려해 안정성, 심미성, 융통성, 연계성을 갖춘 학교 상담실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학교 내 학생들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학교 상담실을 만들어 상담을 활성화시키고, 모든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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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가 6일 장수군 장수종합실내체육관에서‘2025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지도자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상생과 협력의 새마을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이상수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도내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대 의지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회복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36명, 새마을기념장 2명, 도회장 표창 14명 등 총 5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내 현장에서 추진된 각종 나눔·봉사 활동을 담은 ‘보람의 현장’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2026년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장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얼쑤-민생상생 새마을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가 지원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전북 전주의 꿈, 올림픽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