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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법률·노무관련 민원 등 대민서비스 확대 지원

자문기구 운영으로 전문성 강화 및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 대응

-동창옥 의원, 대표발의

 

 

진안군의회는 노사 관련 민원과 법률해석의 전문성을 확대하고자 동창옥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를 16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진안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법‧법률고문대상을 기존의 변호사, 대학교수, 전문연구기관 연구원에서 노무사까지 확대하고, 정원을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으로,

 

자문기구 운영을 통해 복잡다양해진 행정수요에 발맞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법자문 외에 변호사 및 노무사를 추가 위촉함으로써 법적분쟁 및 노동관련 민원상담 등 대민서비스 향상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동창옥 의원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위촉되어 입법‧법률 고문 운영에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사문제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고충해결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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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