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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법률·노무관련 민원 등 대민서비스 확대 지원

자문기구 운영으로 전문성 강화 및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 대응

-동창옥 의원, 대표발의

 

 

진안군의회는 노사 관련 민원과 법률해석의 전문성을 확대하고자 동창옥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를 16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진안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법‧법률고문대상을 기존의 변호사, 대학교수, 전문연구기관 연구원에서 노무사까지 확대하고, 정원을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으로,

 

자문기구 운영을 통해 복잡다양해진 행정수요에 발맞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법자문 외에 변호사 및 노무사를 추가 위촉함으로써 법적분쟁 및 노동관련 민원상담 등 대민서비스 향상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동창옥 의원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위촉되어 입법‧법률 고문 운영에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사문제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고충해결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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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신규 공모사업 선정…국비 84억 확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빌리지 신규공모’에서 부안 서신‧서외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부의 신규 공모유형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지역 내 정비 사각지대를 해소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워 정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후 연립 및 다세대 주택 등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 유형에 대한 첫 성과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의 노후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 177억 원(국비 84억 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맹지 해소와 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 ▲복합편의시설, 무더위쉼터, 쌈지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 공급 ▲CCTV, 안심벨, 쓰레기 처리장 등 생활안심 스마트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이 추진되면 노후 주거 밀집지역 대한 생활 SOC 공급과 재해예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