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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해빙기 대비 도로 일제정비

 

 

진안군은 봄철을 맞이하여 겨울철 강설 등으로 기능 저하된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해빙기 대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3월 24일까지 실시되며, 정비대상도로는 위임국도 1개 노선, 국지도 지방도 9개노선 210km, 군도 21개노선 187km 등이다.

 

특히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부분 보수, 절토사면의 낙석·산사태 위험여부 및 상습 낙석지역 도로순찰 강화, 교량 및 터널 등 구조물 손상 및 변형여부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계현 건설교통과장은 “진안군 관내도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방도, 국도 등 타기관 관리 도로에 대해서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하는 등 신속한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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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