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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지사협, 1분기 정기회의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최용주/이하 협의체)는 17일 성수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1분기 역점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1월과 2월에 신청한 사랑의 행복다리 만들기 사업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어르신 영양 반찬 지원사업의 계획을 수정 보완했다.

또한 가칭 ‘행복빵빵’이름으로 추진 중인 따뜻한 빵 나눔봉사의 사업추진 일정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분기에는 행복다리 만들기 선정자의 집을 방문하여 공사계획을 구체화하고 영양반찬 지원사업은 4월부터 주 1회 대상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빵 나눔사업은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토요일 지원자 15명이 제빵교육을 받고 있으며 보건증까지 발급받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지호 협의체 회장은 “협의체 활동에 관심과 힘을 주신 위원님들 특히 자원봉사단과 주민자치회, 좋은이웃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역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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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