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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지사협, 1분기 정기회의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최용주/이하 협의체)는 17일 성수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1분기 역점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1월과 2월에 신청한 사랑의 행복다리 만들기 사업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어르신 영양 반찬 지원사업의 계획을 수정 보완했다.

또한 가칭 ‘행복빵빵’이름으로 추진 중인 따뜻한 빵 나눔봉사의 사업추진 일정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분기에는 행복다리 만들기 선정자의 집을 방문하여 공사계획을 구체화하고 영양반찬 지원사업은 4월부터 주 1회 대상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빵 나눔사업은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토요일 지원자 15명이 제빵교육을 받고 있으며 보건증까지 발급받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지호 협의체 회장은 “협의체 활동에 관심과 힘을 주신 위원님들 특히 자원봉사단과 주민자치회, 좋은이웃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역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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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