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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행정복지센터, 환경개선 통한 소통행정 제공

 

진안군 백운면 행정복지센터가 3일에 걸친 청사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2015년도에 건립된 백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1487.42㎡,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돼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민원인 테스크 설치로 인한 지속적인 불편이 제기돼 청사 리모델링의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왔다.

 

이에, 면에서는 주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3일~5일까지 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민원 테스크 철거 민원실 전면 확대, 주민갤러리 설치, 농산물전시대 설치 등을 추진했다.

 

곽동원 백운면장은 “백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에게 한 발 다가선 리모델링을 계기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고을’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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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