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6.8℃
  • 서울 14.8℃
  • 맑음대전 13.0℃
  • 맑음대구 11.2℃
  • 맑음울산 12.7℃
  • 맑음광주 13.3℃
  • 맑음부산 15.4℃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7.6℃
  • 구름조금강화 14.3℃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0.8℃
  • 맑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23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장수군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열람대상 필지는 160,400필지로, 장수군청 홈페이지(www.jangsu.go.kr) 또는 군청 민원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지가에 대한 의견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063-350-5711)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의견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치고, 의견제출 필지를 포함한 장수군 조사대상 160,400필지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민원과(063-350-22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