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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3년 적극행정 교육

 

장수군이 지난 16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공직자의 인식 확산 및 실천 유도를 위한 2023년 적극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소속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적극행정 강사인 조남식 주무관(국민권익위 소속)을 초빙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조남식 주무관은 ‘나는 공무원에 인생을 걸었다’는 주제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군은 적극 행정이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한 면책 제도 마련 및 법률 지원을 통해 더욱 적극 행정을 장려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장수군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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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