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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영농현장서 답 찾는 농업정책 도입한다

 

특화품목 전문가 육성 위한 팜 메이트(행정+농가) 구성

 

- 블루베리와 사과 포도 3개 품목 5팀 나눠 영농현장 투입

- 신기술 개발과 소득향상 위한 농촌진흥사업 추진 만전 기해

- 농가들 현장업무 터득할 수 있는 기술 터득 역량 키우기로

 

 

무주군이 앞으로 영농현장의 궁금증을 풀어가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농업정책을 도입,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특화품목 전문가 육성을 위한 팜 메이트(행정+농가)를 구성하고 농업 현장에서 함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농업인과의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신기술개발과 소득향상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무주군 특화품목별 팜 메이트 활동을 팀별로 구성, 농업 신기술 개발에 따른 소통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블루베리와 사과, 포도 3개 품목에 5팀으로 나눠 무주군의 영농현장에 나가 올 한해 최선을 다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고,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품목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팜메이트 농가와의 교류를 통해 전문적인 현장실습과 적극적으로 농가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농업지원과 이은창 과장은 “업무상 현장행정을 추진할 일이 많지만 경력이 부족한 직원들이 현장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 한해 팜메이트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해 나가겠다”면서

 

”농가들이 현장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해 역량을 키우는데 최대한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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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민평가단과 공정·투명한 공약 점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공약사업 점검을 위한 도민평가단을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평가단 50명,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도민평가단(이하 도민평가단)’ 운영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도민이 직접 평가하는 제도로, 공약사업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며, 공약 실천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회의를 위한 도민평가단 구성은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하여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 가운데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하여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무작위로 도민평가단을 선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도민평가단’을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진행한 사전 교육을 통해 평가단의 역할과 운영 원칙을 설명하고, 이어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정책환경 및 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17개 공약사업을 안건으로 선정했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