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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지적재산권·무역사기 등 중국시장 진출, 이렇게 준비하자!

〇 도 중국사무소, 3.16(목) 중소기업 중국시장 진출 유의사항 온라인 강의

〇 중국시장의 문턱, 지적재산권 보호 및 무역사기 예방방법 등

〇 관련분야 전문가 강의에 중소기업 관계자 70여명 관심 집중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정순택)는 16일 중국 소비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중국시장 진출 유의사항」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초보기업과 이미 진출한 기업의 중국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 침해, 무역사기의 유형과 그 예방방법 등 중국시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실무 강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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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업 및 관계자들은 ▲상표권, ▲특허권, ▲저작권, ▲무역사기 등에 관한 현직 변호사의 강의와 중국시장 마케팅 방안, 유통과정과 리스크 등에 관한 전문강사의 사례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 이번 강의는 기업들에게 코로나19 이후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다소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중국사무소는 각종 박람회 등을 통한 ▲기업 및 제품 홍보, ▲중국바이어 연결, ▲처음수출 기업에 대한 중국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 ▲수출희망기업 제품의 성분검사, ▲중국어 라벨제작 지원 등 여러 방법으로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 목 :「중소기업 중국시장 진출 유의사항 온라인 강의」

① 중소기업을 노리는 중국시장의 문턱들

② 중국시장에서의 지적재산권 침해 및 무역사기 예방

- 목 적 : 중국시장 진출 시 위험요소 사전안내를 통한 중소기업 역량 강화

- 일 시 : `23. 3. 16(목) 15:00∼17:30(한국시간)

- 방 법 : 온라인강의(zoom활용)

- 대 상 : 70여명(중국 시장에 관심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관계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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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