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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운일알반일암 투신/성수면 주민 말다툼끝 사망사고 발생

 

 

휴일인 19일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에서 50대 남성 A씨(53)가 다리 난간을 넘어 투신해 숨졌다.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3분께 대전에 사는 A씨가 어깨 높이의 난간에 뒤로 올라가 계곡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CCTV영상을 보면 주변에 아무도 없고  스스로 난간을 넘어 떨어지는 장면이 확인됐다.

A씨는 본적이 김제로 알려졌으며 대전에 살면서 직장인으로 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진안군이 총사업비 46억5000여만원을 들여 주천면 명도봉과 명덕봉 사이에 길이 220M, 폭 1.5M, 높이 80M 규모로 건설했다.

 

 

또  20일 이른 아침에는 진안군 성수면에서 마을주민들끼리 관정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59년생 B씨가 55년생 C씨를 숨지게 했다.

숨진 C씨는 현재 부검을 위해 광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 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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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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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