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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형 유 · 보 통합을 위한 첫걸음 떼다!

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집에도 체험활동 제공… 상반기 1,680명 참여 예정

 

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혜정)은 공·사립유치원뿐만 아니라 3~5세 어린이집에도 체험활동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유·보 통합을 위한 걸음을 뗐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도내 유아가 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사립유치원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지난 2016년부터는 도내 어린이집 유아에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2023학년도에도 매월 둘째·셋째주 월요일 정규적으로 어린이집 유아가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

 

지난 13일 어린이집 유아 132명의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1,680명의 어린이집 유아가 체험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진흥원에 방문한 유아들은 나의사랑 전라북도, 생활 연계 캠핑장 놀이, 안전을 위한 비행기 탈출로 및 소방 체험, 증강현실 및 코딩 로봇 놀이 등 다양한 놀이활동에 참여한 후 “또 오고 싶어요”, “신기해요!”, “친구들이랑 같이 노니까 정말 재밌어요!”라며 즐거워했다.

 

강혜정 원장은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체험활동 제공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유·보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점과 맥을 같이한다”면서 “전북의 주역이 될 유아에게는 꿈, 교원에게는 지혜, 학부모님에게는 나눔, 교육공동체에게는 공감으로 다가가 유·보통합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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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