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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더 나은 진안군을 위한 3월 청원조회 열려

-주민 애로사항 살피고 진안군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길 당부

-친절교육도 함께  

 

 

진안군은 22일 군청 강당에서 3월 청원조회를 가졌다.

 

김종필 진안부군수는 청원조회에서 “5년 만의 도 종합감사 수감, 운장산 고로쇠 축제, 4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배부, 산불 예방 등 전 직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각종 보조사업 신청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안내에 신경써주길” 주문했다.

특히 “인구소멸 위기 등 진안군이 당면한 위기를 인식하고, 앞으로의 진안군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진안군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 국가예산확보, 공모사업 추진 등에 모든 부서가 합심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더불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해 한번 더 뒤돌아보며, 지역주민을 위해 마음에서 우러나고 있는 행정을 펼칠 것”에 대해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친절교육에서는 ‘고객만족에서 감동으로’라는 주제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객응대, 전화 예절, 상황에 따른 매너 및 조직 내 대인관계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전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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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