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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더 나은 진안군을 위한 3월 청원조회 열려

-주민 애로사항 살피고 진안군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길 당부

-친절교육도 함께  

 

 

진안군은 22일 군청 강당에서 3월 청원조회를 가졌다.

 

김종필 진안부군수는 청원조회에서 “5년 만의 도 종합감사 수감, 운장산 고로쇠 축제, 4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배부, 산불 예방 등 전 직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각종 보조사업 신청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안내에 신경써주길” 주문했다.

특히 “인구소멸 위기 등 진안군이 당면한 위기를 인식하고, 앞으로의 진안군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진안군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 국가예산확보, 공모사업 추진 등에 모든 부서가 합심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더불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해 한번 더 뒤돌아보며, 지역주민을 위해 마음에서 우러나고 있는 행정을 펼칠 것”에 대해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친절교육에서는 ‘고객만족에서 감동으로’라는 주제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객응대, 전화 예절, 상황에 따른 매너 및 조직 내 대인관계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전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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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