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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더 나은 진안군을 위한 3월 청원조회 열려

-주민 애로사항 살피고 진안군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길 당부

-친절교육도 함께  

 

 

진안군은 22일 군청 강당에서 3월 청원조회를 가졌다.

 

김종필 진안부군수는 청원조회에서 “5년 만의 도 종합감사 수감, 운장산 고로쇠 축제, 4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배부, 산불 예방 등 전 직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각종 보조사업 신청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안내에 신경써주길” 주문했다.

특히 “인구소멸 위기 등 진안군이 당면한 위기를 인식하고, 앞으로의 진안군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진안군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 국가예산확보, 공모사업 추진 등에 모든 부서가 합심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더불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해 한번 더 뒤돌아보며, 지역주민을 위해 마음에서 우러나고 있는 행정을 펼칠 것”에 대해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친절교육에서는 ‘고객만족에서 감동으로’라는 주제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객응대, 전화 예절, 상황에 따른 매너 및 조직 내 대인관계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전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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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