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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마을축제, ‘찾아가는 마을축제’ 시작

-18개 마을서 내달 12일(수)까지 진행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찾아가는 마을축제’ 행사가 29일(수) 백운면 무등마을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내달 12일까지 안천, 백운, 주천면 등 3개면, 18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마을축제의 코로나19 대체사업으로 시작됐지만,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자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에서 소외된 주민들도 축제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되고 있어 반응이 좋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봄철을 맞아 생화로 꽃바구니를 만들고, 바로 눈앞에서 마술공연도 진행돼 짧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이 한곳에 모여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영순 무등마을 이장은 “조용했던 마을이 오랜만에 활기가 넘친다.”라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웃을 수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옆에 살고 있어도 함께하기 힘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마을축제는 마을단위에서 진행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마을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진안군마을축제사무국063)433-54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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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더 특별한 전북 시대 준비 위한 소통의 날 개최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특별법의 전부 개정 연내 추진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등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향해 전직원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25일 ‘5월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 부지사는 “아·태 마스터스 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 1만 4천여명이 25개 종목 경기에서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쌓았고, 대회를 잘 마무리 했다”며 그동안 대회 준비에 애써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 부지사는 이어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향한 우리의 걸음은 계속된다. 내년 초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최근 비전과 특례를 마련했고, 지역 강점과 특성을 담은 특별법의 전부 개정을 연내 추진하는게 과제다”며, “LG화학 등 이차전지 관련 대규모 투자가 새만금에 잇따르는 만큼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더하고, 아·태 마스터스의 경험과 열기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로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선양국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가 ‘미래를 저장하는 기술 차세대 이차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