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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마을축제, ‘찾아가는 마을축제’ 시작

-18개 마을서 내달 12일(수)까지 진행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찾아가는 마을축제’ 행사가 29일(수) 백운면 무등마을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내달 12일까지 안천, 백운, 주천면 등 3개면, 18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마을축제의 코로나19 대체사업으로 시작됐지만,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자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에서 소외된 주민들도 축제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되고 있어 반응이 좋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봄철을 맞아 생화로 꽃바구니를 만들고, 바로 눈앞에서 마술공연도 진행돼 짧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이 한곳에 모여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영순 무등마을 이장은 “조용했던 마을이 오랜만에 활기가 넘친다.”라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웃을 수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옆에 살고 있어도 함께하기 힘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마을축제는 마을단위에서 진행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마을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진안군마을축제사무국063)433-54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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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연고 의원 협의회로 국가예산 공조체제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 확보를 위한 전방위 공조 체제를 본격 가동한 것이다. 오전 지역 국회의원 협의회와 정오 연고 국회의원 협의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김관영 지사는 도정 주요현안과 부처별 건의사업을 공유했다. 전북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국회단계 증액이 필요한 주요사업의 역할분담을 모색했다. 효과적인 반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도는 올해 정부안 9조 4,585억 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새만금·AI·문화·복지 등 핵심 분야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사업의 국회단계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조성 ▲국립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동물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기초연구인프라 연구시설 구축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지역구별 핵심사업이 집중 검토됐다. 전북의 미래 성장축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