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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모든 가족의 행복! 함께 만들어요”

장수군가족센터, 찾아가는 홍보 활동 전개

 

장수군가족센터(센터장 오인철)가 장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수군 관내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수군가족센터를 홍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계면 지역주민들이 장수군가족센터 SNS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내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장수군가족센터 가족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계면 지역주민 130여 명이 장수군가족센터 회원등록을 완료했으며, ‘지역주민&외국인주민 걷기대회’, ‘가족상담’, ‘부부 및 부모 역할지원 프로그램’, ‘자녀 문화예술교육’ 등 사업에 대한 홍보로 장수군가족센터 가족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오인철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장수군가족센터가 우리 지역의 모든 가족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지원기관이라는 점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수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한 가정조성과 가족친화적인 가족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가족센터는 기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등 특정한 가족만이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잘못 알려지는 경우가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의견과 매뉴얼에 따라 2022년 ‘장수군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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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