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0 (수)

  • 흐림동두천 22.2℃
  • 흐림강릉 22.9℃
  • 흐림서울 23.4℃
  • 천둥번개대전 21.4℃
  • 대구 22.5℃
  • 흐림울산 22.8℃
  • 광주 24.9℃
  • 흐림부산 24.7℃
  • 흐림고창 25.9℃
  • 흐림제주 29.2℃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1.5℃
  • 흐림금산 22.0℃
  • 흐림강진군 26.5℃
  • 흐림경주시 22.1℃
  • 흐림거제 25.4℃
기상청 제공

알림방

[[모집]공공기관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사업 기관 모집

○ 성차별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평등 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 진행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가 공공기관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며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성평등 인식개선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일과 삶의 조화가 가능한 근무 여건을 마련하고 성희롱·성불평등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에 성불평등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처리 절차, 피해자 보호 및 구성원의 역할 등 교육의 실효성을 담보하고 참여자들의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4월 3일부터 28일까지로 선착순 10곳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누리집(www.jwri.kr)에서 신청서 확인 및 작성 후, 이메일(jgec@jthink.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이주연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공기관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사업으로 공정 영역에서의 성차별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성평등 가치가 실현된 전북을 위해 여가부 지정으로 설립됐다. 작년도에 이어 2023년에도 운영 중으로 성 주류화 제도 지원,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지역 모니터링 사업, 청년 공감대 제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마약류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본부와 연계해 전문강사 양성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1일과 12일, 26일 세 차례에 걸쳐 ‘2024년 마약류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교사 38명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및 지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사전연수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온라인 교육 15시간을 수료한 뒤 이번 대면 교육에 참여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마약류가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 △마약류 이해와 법률적 문제 △마약 중독자의 회복 사례 △약물을 남용하는 청소년에 대한 이해 △학교급별 마약류 예방교육 자료 개발 및 수업 시연 등이다. 이 과정을 통해 마약류 전문강사로 위촉된 교사들은 심화된 마약류 예방교육 역량을 가지고 학생 마약류 접근 방지 및 학생 건강 보호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마약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마약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