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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공기관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사업 기관 모집

○ 성차별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평등 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 진행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가 공공기관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며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성평등 인식개선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일과 삶의 조화가 가능한 근무 여건을 마련하고 성희롱·성불평등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에 성불평등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처리 절차, 피해자 보호 및 구성원의 역할 등 교육의 실효성을 담보하고 참여자들의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4월 3일부터 28일까지로 선착순 10곳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누리집(www.jwri.kr)에서 신청서 확인 및 작성 후, 이메일(jgec@jthink.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이주연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공기관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사업으로 공정 영역에서의 성차별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성평등 가치가 실현된 전북을 위해 여가부 지정으로 설립됐다. 작년도에 이어 2023년에도 운영 중으로 성 주류화 제도 지원,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지역 모니터링 사업, 청년 공감대 제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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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 현장 방문…피해 복구 지원 방안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21일 오후 11시 14분경 발생하였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약 1억3천만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1층의 11개 점포가 소실되었고, 1층의 8개 점포와 2층 식당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족관, 냉장고 및 어패류 등의 손실이 커 상인들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은 이번 화재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먼저, 도는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고, 부안군은 예비비를 활용해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복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수산물 시장 설치 등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피해 점포 운영자들에게 농림수산발전기금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10억원 규모의 영조물 보험을 통해 재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피해 점포들은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어 점포별로 1천만원에서 2천만원 규모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