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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로컬 JOB센터에서 구직자 취업지원비 지원

장수군 로컬JOB센터(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위탁운영)가 장수군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면접활동비를 지원한다.

 

장수군민 구직자가 관내 구인기업에 취업을 목적으로 면접할 경우 1회당 3만원씩 최대 2회까지 지원하며 동행면접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동행면접 서비스는 컨설턴트가 직접 구직자의 면접장까지 동행해 유의사항, 기초예절 등 면접 노하우를 제공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여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면접활동비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18~60세 미취업 구직자로, 지원사업 신청·문의는 장수군 로컬JOB센터(063-352-7898)로 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금년도 말일까지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만 지원된다.

 

빈중배 민생경제과장은 “면접활동비 지원으로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성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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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