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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장수 한누리영화관 관리위탁 공모

 

 

장수군은 장수 한누리영화관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관리·운영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공개 모집하는 위탁 대상은 장수 한누리전당 가람관에 위치한 한누리영화관 2개관(총 90석) 및 매점 등의 기타 부대시설이며, 수탁자는 영화관과 매점 운영 및 시설, 장비를 관리하게 된다.

 

수탁자 모집 공고는 5월 15일까지이며 장수군청 홈페이지와 나라장터를 통해 모집한다.

 

제안공모 참가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영화상영업 신고증을 소유하고 「소득세법」 제168조 등에 따른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은 법인·등록단체 또는 개인으로, 영사산업기사 또는 영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가 소속돼 있어야 한다.

 

군은 제안공모를 통한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준용해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제안서 접수는 5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장수군청 체육맑은물사업소에 대표자 또는 대리인이 제출서류를 지참해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대리인 접수 시에는 위임장(인감증명서 첨부) 및 신분증, 재직증명서, 임직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접수완료 후 군은 제안공모자가 제출한 제안서를 운영(수탁자선정)위원회에서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해 협상순위 결정 후 선순위자와 협상을 진행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성현 소장은 “장수 한누리영화관이 새 출발을 위해 관리·운영 수탁자 공모를 시작하니 경쟁력 있는 많은 업체의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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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항생물질 잔류여부 확인 진단도구(키트), 판독기 개발
농촌진흥청은 인하대학교(허윤석 교수팀)와 함께 농장에서 가축을 출하하기 전 항생 물질* 잔류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진단 도구(키트)와 잔류량을 분석할 수 있는 판독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축산물에서 검출될 수 있는 주요 항생 물질에는 스트렙토마이신과 엔로플록사신이 있다. 잔류 허용 기준을 초과한 축산물은 폐기함. 이번에 개발한 항생 물질 진단 도구는 측면유동면역분석법(LFIA)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항원과 항체의 반응을 이용한 진단 방법으로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 도구와 원리가 비슷하다. 우유, 식육 등 축산물뿐만 아니라 가축의 혈액, 소변을 시료로 쓸 수 있어 농장에서도 간편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돼지의 소변을 진단 도구에 주입해 표시된 붉은 검사 선이 옅어지거나 없어지면 항생 물질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판정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결과가 나타난 진단 도구를 판독기에 넣으면 잔류량이 3단계*로 화면에 표시돼 대략적인 정량 분석도 가능하다. 연구진은 검출된 물질의 잔류 농도에 따라 신호 세기 비율이 다른 원리를 연산 방식(알고리즘)으로 설계해 판독기를 제작했다. 이번에 개발한 진단 도구를 활용하면, 가축의 항생 물질 잔류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