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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명소라는 게 부끄럽네요"

 

"진안군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정 장소가 창피하군요

이렇게 관리하려면 차라리 표지판을 제거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지난 6일 진악군 홈페이지 소통의 창에 방문객 조모씨가 올린 사진이다.

이 곳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반월저수지 인근에 시설된 사진찍기 명소 지정구역이다.

저수지를 배경으로 마이산을 조망하면서 사진을 찍게 해 놓은 곳인데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안돼 표지판이 기울고 너저분한 마른 줄기들이 난간을 휘감고 있으며 일부는 떨어져 바닥에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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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