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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명소라는 게 부끄럽네요"

 

"진안군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정 장소가 창피하군요

이렇게 관리하려면 차라리 표지판을 제거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지난 6일 진악군 홈페이지 소통의 창에 방문객 조모씨가 올린 사진이다.

이 곳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반월저수지 인근에 시설된 사진찍기 명소 지정구역이다.

저수지를 배경으로 마이산을 조망하면서 사진을 찍게 해 놓은 곳인데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안돼 표지판이 기울고 너저분한 마른 줄기들이 난간을 휘감고 있으며 일부는 떨어져 바닥에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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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례 보증 포함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