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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전북도, 새만금 세계잼버리 의료 자원봉사자 모집

○ 도내 의료면허 소지자 및 관련학과 재학생 등 신청 가능

 

 

전라북도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운영을 위한 의료 자원봉사 인력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전세계 170여개국 4만5천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등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는 만큼, 행사기간 내 원활한 의료지원 운영을 위해 충분한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행사 부지 내 잼버리 병원 등 총 15개소의 의료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의료시설에서 근무할 인력을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도 관내 의료기관 등을 통해 의사·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등 의료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잼버리 행사기간 내에 근무할 수 있는 의료 자원봉사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안전한 행사 참여 환경을 조성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의료지원 체계를 위해서는 다수의 자원봉사 의료인력이 필요하다”며, “시·군 및 의료기관은 자원봉사자 모집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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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김진태 도지사, 양 지방정부 ‘상생협력 협약서’ 채택
전북과 강원은 특별자치도의 성공 실현과 도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별법 후속 개정에 박차를 가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특히 지역이 주도하는 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을 지향하는 공동 과제 추진에 힘을 쏟기로 약속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진태 강원지사는 11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특별자치도 성공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상생발전 업무협약은 중앙정부의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 분위기 속에서 특별자치도 간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부족한 산업기반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데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등 비슷한 고민을 해 온 양 지방정부가 서로의 강점을 잘 활용하고 상호보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자치도는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입법활동 및 학술교류, △국토종합계획수립(변경)시 특별자치도권역 반영, △문화 및 산악관광 활성화, △청소년 교류 활성화 등 6개 과제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자는데 뜻을 모으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양 지방정부는 자치권 확보 등을 위한 후속 입법활동시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