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18.1℃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5.8℃
  • 맑음대구 17.2℃
  • 맑음울산 16.7℃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16.6℃
  • 맑음고창 16.3℃
  • 맑음제주 14.6℃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4.5℃
  • 맑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7.9℃
  • 맑음경주시 18.0℃
  • 맑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세계를 잇는 그들.. 아태마스터스대회 자원봉사자들

▸“몽골 참가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재능 기부하고 싶어요”

▸ 6년 차 몽골 유학생인 간냑트 봉사자

▸ 가족지원센터에서 통·번역사로 활동 중인 후르래 척절마 봉사자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대회 기간 14개 시군 전역에 통역자원봉사자 1,300여명(연인원)을 배치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통역봉사자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몽골인 유학생 간냑트(25세) 봉사자는 전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이번 대회에 몽골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대회 자원봉사를 신청했다.

 

“19세에 학업을 위해 몽골을 떠나온지 6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코로나로 발이 묶여 몇 년간 가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국민들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봉사를 신청하게 되었다.”면서 “여러 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경험을 토대로 몽골선수단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간냑트 봉사자는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본부 종합상황실에 배치되어 몽골인 참가자들의 통역지원 뿐만 아니라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순창군 가족센터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하는 이주여성 후르래 척절마 봉사자는 “20여년전 처음 낯선 나라 한국에 왔을 때 나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던 한국인의 정을 잊지 못한다”면서 “이번엔 내가 한국인의 마음으로 이곳을 찾는 우리 몽골 선수단에게 머물고 싶은 나라, 함께하고 싶은 전라북도의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후르래 척절마씨는 “순창군 가족지원센터장님을 비롯해 가족센터 직원들의 작은 배려로 몽골어 통역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또한, “제2 고향인 전북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책임감도 생겼다.” 면서 “몽골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도 하고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기간동안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회 통역자원봉사자로 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 및 이주여성은 총 16명이 참여하고, 언어권별로는 몽골어 12명, 중국어 4명 등이다.

 

조직위에서는 농구, 배구, 유도, 축구, 육상 등 21개 종목에 몽골인이 참가하는 계획에 맞춰 도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을 통해 몽골어 통역자원 16명을 확보하였고 메인등록센터 등 대회 운영 분야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에너지 다드림 봉사단’ 출범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확보와 생활밀착형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에너지 다드림 봉사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등 7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에너지 다드림’은 에너지를 도민 모두에게 아낌없이 드리겠다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민생편’ 벤치마킹 우수과제로 선정된 뒤, 8월 업무협약 체결과 올해 초 지원 대상 가구 선정을 거쳐 이번에 공식 출범하게 됐다. 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500만 원의 도비를 투입해 도내 7개 시·군, 183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치매가정, 독거노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가구 이상 개선이 필요한 마을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주요 활동은 전기배선, 가스시설, 보일러, 조명 등에 대한 합동점검과 함께 노후·불량 시설의 수리·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