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4.4℃
  • 맑음강릉 29.7℃
  • 흐림서울 22.8℃
  • 구름많음대전 26.1℃
  • 구름조금대구 29.9℃
  • 구름조금울산 30.5℃
  • 구름많음광주 27.5℃
  • 구름많음부산 24.4℃
  • 맑음고창 26.9℃
  • 구름많음제주 30.2℃
  • 구름많음강화 23.3℃
  • 구름많음보은 25.8℃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7.7℃
  • 맑음경주시 31.8℃
  • 구름많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 취준생들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진안군일자리센터(이하 센터)가 관내 고등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 한국한방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8일에서 11일까지 한국한방고등학교 실습동에서 ‘성공취업! 면접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는 한국한방고등학교 재학생 10명이 참여해, 스피치 교육, 1분 자기소개, 올바른 발성법, 모의면접 등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2차 교육은 ‘자기소개서! 너도 쓸 수 있어!’라는 주제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전북권 5개 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간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해 진행되며, 5명씩 그룹컨설팅 형태로 자기소개서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1:1 개별 지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사흠 진안군 농촌활력과장은 “진안군일자리센터는 그동안 취업지원서비스에 소외되었던 진안군의 고교를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5월 23일까지 진안군 구인·구직 연계를 위해‘마이잡(My Job)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올 여름 피서는 바가지 없는 전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기간을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총력을 쏟는다. 지도‧단속 대상은 해수욕장 8곳, 계곡 20곳, 자연휴양림 17곳, 야영장 168곳 등 213곳으로 인파가 집중되는 주요 피서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외식업, 숙박업, 피서용품 등 가격표시 ▲판매가격 외부 공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이다. 특히, 특사경을 비롯한 도-시군, 특사경, 상인회, 소비자연합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 미이행, 표시요금 초과징수 등을 중점 단속하고, 도 실국장급 중심 시군별 물가책임관도 편성하여 시군마다 피서지 현장점검을 통해 물가동향을 지속 파악하고 물가 관리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도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 상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 전북자치도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전북은 춘향제에서 바가지요금을 잡고 117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은 사례를 이어 나가겠다”며 “바가지요금 없는 전북에서 올여름 피서를 즐기시고 다시 찾는 명소가 되도록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