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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롱맨입시학원(대표 고준식), 터미널청과는 착한가게!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는 지난 17일 진안읍 관내 업체인 롱맨입시학원(대표 고준식), 터미널청과(대표 황명자)에 현판을 전달해 진안읍 ‘소금창고 사업’동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하면 공동모금회에서 이를 인증하는 사랑의 열매 현판을 제작해주고 있다.

 

진안읍 소금창고 만들기 사업은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개인·단체 등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진안읍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6개 사업 연 400여 세대에 지원되고 있다.

 

최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속되는 나눔 활동 확산과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도록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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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