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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도서관을 생각한다. 진안의 미래를 생각한다’ 특별강연회 열려

진안군은 지난 18일 「도서관을 생각한다. 진안의 미래를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의는 진안형 군립도서관인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앞두고 군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상임이사가 나섰다.

안찬수 강사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및 사무처장, 책 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 및 북스타트 코리아 사무처장, ‘2023년 4050 책의 해’추진단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책 읽는 문화공동체로 사람의 사회 만들기를 위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의에서는 노인 인구의 비율 급증, 지속적인 청년층 이탈, 노년층 인구의 자연 감소 등 인구소멸 위기 지역인 진안군에 진안형 군립도서관 건립이 우리군 인구소멸 문제 등의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지와 도서관과 진안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는 도서관의 방향과 비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정상식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특별강연회를 통해「진안형, 군립도서관 건립 방향과 비전」및 도서관 건립이 군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고민해봄으로써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며 “많은 분들이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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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가 6일 장수군 장수종합실내체육관에서‘2025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지도자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상생과 협력의 새마을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이상수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도내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대 의지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회복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36명, 새마을기념장 2명, 도회장 표창 14명 등 총 5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내 현장에서 추진된 각종 나눔·봉사 활동을 담은 ‘보람의 현장’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2026년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장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얼쑤-민생상생 새마을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가 지원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전북 전주의 꿈, 올림픽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