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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주관 2023년(’22년 실적)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8천만원과 포상금 4백만원 등 인센티브 확보

전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2022년 실적)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 관리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안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종합진단하는 평가로,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안전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 유형별 관리 활동 등 4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북도는 ▲(예방)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방재시설 유지ㆍ관리 실적, ▲(대비)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대응)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난문자방송 송출 훈련 및 실제 운영, ▲(복구)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풍수해보험 활성화 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전북도는 장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8천만 원과 포상금 4백만 원 등 재정적 혜택을 받는다.

 

또한, 도는 우수 사례를 시․군간 공유하고 미흡 사항은 기관별 개선계획 수립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과 환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 및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전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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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