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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 진안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23일 진안경찰서를 방문하여 전북경찰의 치안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안심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성리(省理)·성사(省事)ㆍ 성심(省心) ‘살핌의 치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 업무유공자 마이파출소 최재덕 경감과 수사과 김수미 경위(승)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청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일선 경찰들의 현장상황을 경청해 실현가능성을 염두에 둔 치안정책에 대해 토의를 하고 신임경찰관을 향한 아낌없는 조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일선경찰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경찰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신뢰받을 수 있는 경찰이 되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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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