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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경력단절 여성 위한 일자리협력망 구축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대표 박미희)는 24일 진안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해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과 기업체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센터장 전정희) 주관으로 개최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과 기업체 협력망 회의에서는 기업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7개 업체와「2023년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고 회의를 통해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일자리 연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주식회사 영산 ▲진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주식회사 더젓갈 ▲주식회사 성안바이오 ▲(주)건보 ▲진안시니어클럽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이다.

 

여성친화기업 협약과 협력망 회의에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고,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 지원, 기업 환경 개선사업, 기업체 심리고충 및 노무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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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