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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을기술사업단 재능나눔 동아리 ‘수리수리마을수리’창단식

- 재능을 나눠 마을의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4일 재능나눔 봉사자와 2023년 마을기술학교 수료생 등 18명으로 구성된 마을기술사업단 ‘수리수리마을수리’ 재능나눔 동아리 창단식을 개최했다.

 

재능나눔 동아리 ‘수리수리마을수리’는 최근 농촌지역이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와 생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적 특성 등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한계를 인식하고, 우리 마을 문제를 우리 주민들이 해결하기 위해 창단됐다.

 

이 동아리는 6월~10월까지 송태경 반장을 중심으로 마을의 노후화된 욕실과 화장실 부속품, 형광등, 콘센트, 방충망 등 약 20여 종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영권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의 불편을 덜어 드리고 나눔공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수리수리마을수리’ 동아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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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