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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농번기 일손돕기 나서

 

진안군 마령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마령면 덕천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본격격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고추 지지대를 고정하는 등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고, 농가에서는 일손을 구하기 힘든 농번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령면 산업팀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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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