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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지사협, 독거남 등 거동불편 노인 침구류 세탁 사업 실시

 

장수군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종수, 최민식)는 23일 천천면 하늘내 체육관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남 등 거동불편 노인 침구류 세탁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장수군 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들이 위생적으로 깨끗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14여 채의 이불을 세탁해 전달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대상자가 깨끗한 침구로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영농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거환경이 안정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계속해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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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