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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농협, 멜론 재배 희망농가 선진지 견학

 

 

진안 백운농협은 농가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멜론의 재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백운농협 김연태 조합장 및 멜론재배 희망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멜론재배의 선진지인 전남 나주 세지농협과 곡성농협으로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참여한 농업인들은 곡성농협과 세지농협 산지유통센터등을 방문하여 멜론의 생산 및 유통과 관련한 시설들을 견학하였으며, 추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백운농협 김연태 조합장은 “이번 견학은 기존 수도작 중심의 저소득농업에서 벗어나 멜론 재배를 통하여 고소득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백운농협이 추진하는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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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